영어참고서
꼼짝마! 못된영어, 영어문화의 이해를 돕는 책
부족한 영어공부 매일해도 만족감이 없다. 그도 그럴것이 영어의 바다속에서 살고 있지 않은 한국인으로서 영어에 능통하기란 쉽지않다. 항상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왜 얘네(영어권 사람들)들은 이렇게 표현하지?"라고 의문을 가질때가 많다. 어느날 한 수강생이 묘한 질문을 던진다. "선생님, 왜 미국사람들은 먹다를 eat라고 안하고 have라고 써요? 하나만 쓰면되지 왜 여러 말을 쓰는지 이해가 안되요?" (학생) "그럼 우리나라 말은 '먹다'라는 표현을 하나만 쓰니? 우리말에 '들어, 드세요'라는 표현도 먹다의 의미 아닌가?" 문화적인 차이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의 비교문화적인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받아들이는 수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옛부터 그렇게 써왔던 말을 왜 그렇게 쓰냐..
2013. 5. 3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