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6. 13:49

영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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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몇 년간 하셨나요? '저는 12년 했어요! 그런데도 외국인 앞에서 영어가 안 나와요...'

어쩌면 당연한 얘기다. 내가 영어권 나라에 살지 않아서 영어를 자주(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영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영어의 바다에 빠지면 살아남기 위해서 영어는 자연스레 모국어화되는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면 그렇다.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영어의 바다가 아니라 한국어의 바다이다. 그러니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이고 영어는 제2의 외국어도 아닌 그저 외국어일 뿐이다.

 

영어는 제2외국어가 아니라 외국어다.

그러니 '영어를 잘한다.'라고 하는 말은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 모호하다. 수능시험에서 영어과목을 만점 받으면 영어를 잘할까? 토익에서 영어를 만점 받으면 영어를 잘할까? 전혀 아니다. 영어는 영어권의 사람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위한 하나의 도구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영어시험 100점을 맞았다고 영어에 능통하지 않다는 말이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자. 영어는 학업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과목이다. 이 기초를 무시하면 그야말로 간단한 의사소통에 장애가 생겨 영원토록 외국인과의 대화를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당신 외국인과 얼마만큼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인가? 잘 생각해 보고 수준에 맞는 영어학습을 진행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기초를 튼튼히 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친숙해지고 그들의 말(단어와 숙어)을 외우면서 귀에 들리게 되며 부담 없이 그들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지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그러니 내가 영어학습을 꾸준하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분야를 먼저 찾고 평생 동안 그것에 매진한다면 영어는 정복되는 것이다. 완전한 영어권의 사람이 되지는 못해도 의사소통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그만하면 영어를 공부한 결과가 긍정적이다. 힘을 내서 영어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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