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참고서 / / 2013. 7. 17. 15:19

[Map-G]영문법의 네비게이션 Ma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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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G는 도서출판 비상교육이 심혈을 기울여 정성껏 만들어낸 영어기본서로서 내용이나 자세한 설명이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하지만 책이 발간되던 2007년 당시의 인지도가 떨어져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지 못했던 책으로 알고 있다. 보물은 항상 감추어져 있기 마련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보물 찾듯이 찾아서 필요한 부분을 섭렵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하지만 너무나 좋은 책들이 출간과 동시에 사장되거나 이름이 바뀌어 재출간되는 현실이 좀 안타깝다. Map-G는 기존의 영어 기본서와는 달리 자세한 설명과 연계문법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중급이상의 영어학습자가 학습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총 세권으로 구성된 Map-G는 「Vol1 단어·품사편」, 「Vol2 어구 확장편」, 「Vol3 문장 활용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Map-G의 구성과 내용



제1권 단어·품사편 

제2권 어구 확장편 

제3권 문장 활용편 

   1. 동사 
   2. 명사와 관사 
   3. 대명사 
   4. 형용사 
   5. 접속사 
   6. 전치사



   1. 조동사 
   2. 시제 
   3. 수동태 
   4. 부정사·동명사·분사 
   5. 비교 
   6. 구의 활용



   1. 문장의 구성요소 

   2. 문장 속의 절 
   3. 수·시제의 일치와 화법 
   4. 관계사절 
   5. 분사구문 
   6. 조건문과 가정법 
   7. 다양한 문장의 형태 
   8. 문장의 변형


영문법의 각 파트가 거의 빠지지 않고 본문에는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어 주었고, 책의 자투리 공간에는 용어의 설명과 보충 내용들을 빼고히 메모해 두어서 이해를 도운 점이 학습자의 궁금증을 풀고도 남음이 있다. 연습문제는 기본문제로부터 시작해서 C, D단계를 거치면서 난이도가 어려워 지는 형태이고 리딩파트의 문제로 마무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Map-G의 수준과 알맞은 독자는?

설명자체가 세부적으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중급자들도 학습하기에 좋다. 다만 기본적인 단어 실력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속도감도 있고, 무리없이 내용을 소화하는데 방해요소가 없다. 어휘를 학습하도록 정리해 두었지만 모든 영어학습서가 그렇듯이 필수적이고 중요한 단어만 정리했을 뿐이지 기본적인 단어까지는 정리해두지 않았다. 따라서 어휘에 관련된 책을 최소한 5번씩 반복해서 어느정도 기본적인 실력이 있는 학습자들에게는 효과가 분명 클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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