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교재는 학습자의 활용도에 따라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책 값 대비 고효율의 도서들이 많다. 특히, 영어 학습자들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꾸려진 EBS의 강의만 계획적으로 챙겨서 듣는다면 방학특강이니 뭐니에 휘둘려 여기저기 학원가를 기웃거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EBS 포스 고교 Vocabulary」는 단기간에 고교어휘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교재이기 때문에 중간보다 약간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교재이다. 일선 학교에서 부교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인기교재 이므로 부지런하다면 짧은 여름방학 한달 동안 충분히 마스터하고 남을 만한 책이다.
EBS 포스 고교 Vocabulary 의 구성
EBS 포스 고교 Vocabulary는 총 23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 4회는 그 동안의 배운것을 토대로 한 종합 테스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학생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이 책의 분량인데요 심플한것이 단기전에 아주 적격인 책이다.
Part Ⅰ 테마별 어휘 |
PartⅡ 주의할 어휘와 숙어 |
PartⅢ Mini Test |
01강 Social Science 02강 Human Life 03강 Business & Economy 04강 Science 05강 Modern Technology 06강 Language & Culture 07강 Art & Entertainment 08강 Travel 09강 Media World 10강 Human Mind 11강 Environment Conversation |
12강 다의어Ⅰ 13강 다의어Ⅱ 14강 철자 혼동 어휘 Ⅰ 15강 철자 혼동 어휘 Ⅱ 16강 유사어 17강 반의어 18강 다의 숙어 19강 긴 숙어 |
20강 Mini Test 1 21강 Mini Test 2 22강 Mini Test 3 23강 Mini Test 4 |
EBS 포스 고교 Vocabulary 의 효과적 활용법
1. 책의 저자가 당부하는 책의 활용법
(1) 시청의 생활화 : EBS인터넷 방송 매체이다 보니 시청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집필진들은 하루 일과에 반영하여 꾸준한 시청을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방송바로가기 ▶ EBS 포스 VOcabuary 시청
(2) 철저한 예습 : 그냥 강의만 멍하게 듣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단어를 미리 살피고, 지문의 내용을 미리 점검하는 등 능동적인 학습자세를 가지고 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3)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강의 참여 : 선생님과 토론하며 대화하듯이 참여할 것을 강조하면서 중요한 사항은 메모를 해 가면서 수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4) 복습과 정리를 통한 내면화 : 외국어의 학습은 반복이 중요.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번 보면서 어휘와 구문, 글의 전개방식을 정리하고 문제를 통해서 익혀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 빼꼼샘이 당부하는 책의 활용법
(1) 방송전에 직접 자기가 50% 암기 : 방송을 시청하면서 어휘를 익힌다는 것은 무리수. 따라서 미리 책에 나와 있는 어휘 만큼은 반드시 50% 끝내고 시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그래야 효과가 배가 된다.
(2) 문제는 먼저 풀어보고 강의를 듣는다 : 10개의 문제중에 7개 정도는 풀어주고 강의에 임해야 머리 속에 남는 것이 있다. 전혀 내용도 모르고 멍하니 시청만 하면 졸음만 올 뿐이다.
(3)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기 : 기자용 수첩을 활용하여 "EBS 포스 고교 Vocabulary"라고 제목을 붙인 후 단어장을 정리해 둔다. 여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하고 또 암기할 것을 권한다.
(4) 시청시간은 오전에 할 것을 당부 : 방학 동안에 늦게까지 잠을 자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어느 정도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은 좋은데 지나치면 오히려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가급적 이른 시간에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EBS 포스 고교 Vocabulary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EBS 포스 고교 Vocabulary 작심 20일 공부법
작심 3일. 이런 학생은 도무지 답이 없다. 아무리 좋은 교재와 방송용 강의가 존재하더라도 이런 학생의 박약한 의지는 스스로를 포기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어금니를 꽉 물고 덤빌 것을 권하고 싶다. 해봐라! 해보고 좋다 나쁘다를 평가해야지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어두운 미래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더구나 방송용 강의가 공짜로 준비되어 있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진도에 따라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 고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이지만 누구나 들어도 좋은 강의이고 필요한 어휘들이 정성스레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을 다잡고 계획적으로 공부해 줄 것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