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참고서 / / 2013. 8. 23. 14:42

[영문법책]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

반응형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 책 이름이다. 영어에 약한 우리 동족들에게 늘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어떤 기본서가 좋을까 이것 저것 살펴보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학원 영어강사라고 말하기 보다는 영어책 외판원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아무튼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최적의 영어 참고서를 권해주고 가르쳐주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샘플로 가져온 책들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며, 수준을 세분화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좋은책 신사고에서 출판된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등학교 판도 출간되어 학생들에게 꾀나 명성이 있는 책으로 통한다. 한마디로 총평부터 시작한다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잊어버린 문법 사항을 훌쩍 훑고 지나가기 좋은 책이며,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혼자서 자습으로 독파하기에 더 없이 좋은 영어 문법책의 기본서라고 말하고 싶다.

 

 

연역법적인 책의 구성

 

이 책의 각 파트는 문법의 기본적인 사항을 먼저 제시해 놓고 세부적인 사항을 공부해 나가는 방식이다. 굵직한 기본개념들은 표를 이용하거나 상세한 설명을 통해서 먼저 정리해 주고, 세부파트로 들어가 상세한 부분을 예문을 통해서 공부하도록 구성하였다.

예를 들자면, 조동사의 쓰임을 설명하려면 조동사의 특징과 쓰임에 대한 개괄적인 필수 핵심사항을 정리해두고 예문을 정리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중위권 학생들이 영어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혼자서 쉽사리 자습할 수 있는 패턴이 마음에 든다.

 

기본개념의 설명 후에 세부적인 사항을 다루었다.

 

빈도수 높은 학교시험 문제와 연계


문법파트가 종료될 때 마다 연습문제가 나오는데 앞의 내용을 복습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참고서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는데 학교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 문제를 Reivew Test에 다시한번 체크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은 중위권 학생들이 실전 문제의 감을 잡는데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한 부분을 위주로 다시한번 복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은 교과서와의 연계성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생각이 든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특히나 중요한 점이 교과서와의 연계성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영어 문법적인 사항과 기본적인 문장들의 패턴이 생소하면 학생들에게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책의 필요성을 상실하고 중간에 포기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특히나 기초가 부족하고, 이제 막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 나온 지문이 내가 공부하고 있는 참고서의 지문에 그대로 나와주면 이것보다 반가운 일은 없다. 좋은 책 신사고에서 출간한 "진짜 잘 이해되는 영문법"에는 이러한 독자의 심리적 바램을 잘 반영한 책이라서 특히나 문법에 골머리를 아파하고 있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어느 것이 중요한 부분인지 도무지 몰라서 방황할 것을 대비해서 이 책에는 밑줄과 별표시가 적절히 배치되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고 학습능률을 극대화하였다. 하위권 학생보다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진짜 잘 이해되는 영문법"(좋은 책 신사고)이었습니다.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 1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상세보기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 2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상세보기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