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시험에 강한 학생수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OO야, 너는 평소에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니" "별거 없어요.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그날 배운것을 다시한번 보고 외워야 할 것은 꼭 챙겨서 외웁니다. 시험에 대비해서는 시간 계획을 짜서 적어도 시험 3일전에는 범위까지 마치고...뭐 그렇죠"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별거없다. 그냥 기본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실제로 강의를 하다보면 필요한 사항은 과제물로 내주고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데 영어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한 번도 과제물을 소흘히 하지 않습니다. 정성스럽게 해오고 틀린것은 형광팬을 이용해 체크해 놓고 분석을 하며, 그래도 모르는 것은 선생님께 질문을 통해 해결하곤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라!" 영어 학습법의 비법은 세부적인 스킬(skill)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해야할 기본사항은 어김없이 했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늘 말하죠.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아주 쉬운 말 같지만 영어성적이 좋은 학생은 꾸준하게 이 기본원칙을 지키고 이미 학습한 내용의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비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 학습자로서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십니까? 영어시험에 강해지고 싶다면 "기본적인 학습 원칙"에 자신이 어느정도 몰입하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A PIECE OF ADVICE
● 그날의 영어과제물을 정성스럽게 해결하세요!(복습과 예습)
● 매일 영어 공부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하세요! 하루 30분이라도 좋습니다.
● 영어 벼락치기는 최악의 시나리오 입니다.
- 적어도 시험 당일 2~3일 전에는 범위까지 모두 끝내야 합니다.(평소 실력으로 충분히 시험이 가능하게 준비)
● 예습과 복습
- 안해서 못하는 것이지 몰라서 안하는 것은 절대 아니죠?
● 영어 학습자의 "기본"을 지키려고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학습시간의 효율적 활용(법칙 1)
- 성격콘트롤을 통한 자기통제; "심리적인 상황과 공부는 별개의 개념"(법칙 2)
- 선생님과의 신뢰형성(법칙 3)
- 기본에 충실한 학습법과 성실한 자세(법칙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