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세월호 참사 노란리본 희망 캠페인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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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쿠키님의 제안

여객선 침몰 참사 소식을 전해 듣고, 어제 오늘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중고등학교 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었는데요, 나와 같이 아이들도 얼마나 설레였을까 하는 마음에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물이 차오를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리고 지금은 얼마나 두려울까.. 자꾸만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하루종일 컴퓨터 들여다보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소식을 찾아보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희망해에 모금이라도 할 수 있게 글이라도 올릴까 싶었지만 조금 섣부른 것이 아닐까 고민도 참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한 네티즌분께서 올려주셔서 저도 조금 보태어 용기 내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일 크레인이 도착해도 선박이 인양되기까지 한달 가까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실종자를 모두 찾기까지 긴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기에 현장구호에 더 많은 힘이 보태져야 할 것 같아요. 뉴스 속 오열하는 가족들을 보니,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내 가족이라면 어땠을까 싶기에,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친구들의 가족들을 위한 대책도 필요 할 것 같구요.

목숨을 구한 학생들과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구조했지만, 미처 다 구하지 못한 친구들의 모습이 아른거려 힘들어 하시는 구조 활동에 열심히 임하셨던 생존자 분들의 트라우마를 위한 치료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곳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집행계획이나 모금목표액 등은 추후 집행기관과 협의해야겠지만 우선 우리 마음을 모아보면 어떨까요?


부모된 입장으로 가슴이 몹시 아프고 슬펐습니다.

비록 사교육의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개 학원강사지만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간절히 염원하는 피해자 가족들의 바램이 반드시 이루어 지기를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거 노란리본 캠페인

  • 노란리본 다는 방법

1. '관리'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좌측 메뉴의 'HTML/CSS편집' 을 누른 후 skin.html 코드를 수정해 줍니다.



3. 아래의 제시해 놓은 코드를 그대로 복사(ctrl+c)해서 </head>아래 붙여넣기(ctrl+v)합니다.


<!--yellowribon-->
<a href="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8793" title="세월호 참사 희망모금" target="_blank"><img style="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151/1512395/skin/images/tistory_yellowribon_banner.png?=18343566530.2009317827608027" alt="세월호 참사 희망모금 바로가기" /></a>
<!--yellowribonend-->


 위의 내용이 복사가 안되신다면 아래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복사하신 후 붙여넣기 하셔도 됩니다.

tistory_yellowribon_banner.txt



  • 완성된 모습


제대로 완성되면 왼쪽과 같은 배너가 좌측 상단에 배치가 되어서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배너를 누르시면 다음 희망해 캠페인의 「세월호 여객선 참사...마음을 모아 주세요」로 링크되어 희망모금 운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은 마음이 모여서 물질적인 면을 떠나 진정한 위로와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 위의 인용 내용(큰 따옴표 안)은 다음 희망해 캠페인의 코코아쿠키님의 제안 글을 그대로 인용하였으며, 물론 저작권료나 기타 어떤 유료의 댓가를 이유로 게시한 것은 절대 아니며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블로거분들의 경우 희망하시는 분들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영달이나 이익, 악성코드나 루머를 배포하기 위해서 한 것이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드리며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Never, never, never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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