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위권 전문학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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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원족 엄마들의 성적은 F


어머니들의 학교성적 사랑은 애증을 넘어서 파렴치한 과욕으로 변하기 쉽다. 세상에 하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학원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모 학원에 다니면서 성적이 30등 이상 올랐다는 낚시성 학원광고를 많이 보았을지도 모른다. 올커니 하는 마음에 다니던 학원 당장 끊어버리고 그 학원을 향해서 아이와 함께 돌진한다. 한달을 올인해 보았지만 성적은 제자리걸음. 이 엄마는 또 다른 하위권 전문학원을 찾아서 오늘도 학원족 엄마들의 주둥이 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학원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학원에는 능력있고 경험많은 강사들이 즐비하다. 그들이 하위권 학생들들의 성적을 향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정답은 "상호작용"이다. 일방적으로 학생에게 주입하는 교육은 성공확률이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학생이 반응을 보이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성적향상은 시간문제이다.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학업 컨디션을 너무 모른다. 학원에 맡기면 다 되는줄 안다. 엄마들 먼저 배울것을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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