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분석 / / 2013. 4. 26. 14:59

중고딩 영어 중간고사 헛점 공략, "that"의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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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률 쩐다. 10명중 4명이상 오답!! 말도 많고 탈도 많은 that의 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도대체 영어에서 이 놈의 that는 왜 이렇게 쓰임이 많은지 중고딩 수험생들의 뒷골을 땡기게 만들곤 합니다. 일단 that의 쓰임에 대해서 자주 틀리는 학생들의 원인은 품사와 문장구조에 대한 기초가 상당히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그럼 왜 자꾸 틀리고 짜증나게 하는지 봅시다.

 

| 품사의 이해부족으로  That의 파악이 안되는 경우

 

먼저 품사 중에서 대명사, 형용사 그리고 부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르신다면 문법책을 펼쳐서 앞에서 말한 문법파트를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죠. 아래 두 문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That is a beautiful flower.

That book is very interesting.

③ I don't like her taht much.

 

첫번째 문장은 '그것은'이라고 해석되는 말로서 명사를 대신하는 지시대명사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문장에서 That는 book를 꾸며주는 형용사 구실을 하는 것이죠. '저 책'. 명사를 꾸며주면 형용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세번째 문장에서 that는 much를 꾸며주는 부사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나는 그녀를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that의 용법중에 하나죠. 영어에서 품사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고 따질 수도 있지만 품사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쉽지만 풀어낼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해석을 안하고 문법적인 구조만으로 찍으려 하는 것도 잘 틀리는 이유입니다.

 

|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That의 파악이 안되는 경우

 

좀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문장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다면 틀릴 이유가 없지요. 여기서는 접속사와 관계대명사로서 that를 이해하는데 사실 학생들이 가장 접근하기 싫어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복잡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주어,동사,목적어,보어에 대한 문장성분을 알고 문장의 형식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주어(S) + 동사(V) + 목적어(O) 또는 보어(C)

 

위에서 보듯이 영어의 문장은 파란색의 동사를 기준으로 앞에는 주어(S)가 뒤에는 목적어(O) 아니면 보어(C)가 오게 됩니다. 물론 이 법칙에는 변화가 없지요. 조심할 것은 동사의 성질이 목적어가 필요한 놈이냐 필요없는 놈이냐에 따라서 형식이 좀 바뀌는데 어쨌든 동사뒤에는 목적어 아님 보어가 온다는 겁니다. 자 그럼 문장을 통해서 알아 봅시다.

 

① Seoul grand park is the place that first met her last year.

I'm believe that he will pass the enterance exam.

 

첫번째 문장은 That가 앞의 선행사 the place를 꾸며주는 관계대명사로 쓰인 겁니다. that이하의 문장을 보면 met라는 동사의 주어가 빠져있습니다. 그러니 불완전한 문장이 되는 거죠. 따라서 두 문장을 연결해 주는 접속사의 구실도 하고 빠져있는 주어의 구실을 하는 대명사로도 쓰이기 때문에 that는 관계대명사로 쓰인 것입니다. 불완전한 문장이 오면 관계대명사가 쓰인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더우기 선행사가 있다는 것은 큰 힌트가 되는 것이죠. 두번째 문장의 that는 타동사(목적어 ~을, ~를 필요로하는 동사)의 목적어로 that이하의 절이 쓰였습니다. 목적어의 품사는 명사니까 명사절이 되는 것이죠. 더우기 that 이하의 문장은 주어, 동사, 목적어가 다 갖추어진 완전한 문장이니까 이때의 that는 접속사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 출제유형

 

특히 중학생들이 시험에는 that에 관한 문제가 거의 여기에서 출제되고 있으며 어법상 쓰임이 같거나 다른 보기를 골라는 선택형 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내용만 아시면 거의 틀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예) 다음 중 밑줄 친 that의 쓰임이 보기와 같은 것은?

 

 보기) Peary was the first man that reached the North Pole.

 

① I haven't ever read that interesting book.

② This is the only gift that she gave me so .

③ I think that it's the most city I've ever visited.

④ It's not that cold today.

⑤ He bouht her that newest model computer. 

 

정답은 쉽게 아시겠지요? 정답: ② 실수하지 마시고 중간고사 잘 보시길... Good Luck!!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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