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A/고등

get(go) nowhere : "아무런 성과를 못 보다."

2018년 고2 6월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어휘입니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의미냐고 고개를 갸웃둥 하셨을 분들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공부를 꾸준히 깊이있게 하신 분들은 문제가 아니겠지만 그전에 본 기억이 나긴 나는데 기억이 안날 때 아주 환장합니다. 더구나 문장의 의미를 완전히 바꾸어놓은 의미 심장한 말이기에 모르면 아주 다른 뜻으로 해석이 되므로 이번 기회에 마스터하면 좋을 듯 합니다. 2018년 6월 고2 모의고사 34번 문제 예시 34.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pprecia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an correct our false notions of how we see the world. People love her..

2018. 7. 4. 12:37

VOCA/고등

[수능빈출어휘]철자 혼동 단어(51~100)

수능 빈출 어휘 중에서 철자가 혼동되는 어휘들을 외워두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맥상 알맞은 단어를 넣는 문제를 보면 항상 비슷한 어휘끼리 묶어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정확하게 철자를 혼동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묶어서 정리하여 외워두면 혼란을 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51번에서 100번까지의 철자 혼동 단어들을 정리해 보았는데 특히, canvass[kǽnvəs]라는 단어가 눈에 띄네요. "선거운동, 조사"라는 명사의 뜻으로도 씌이고, 동사로 쓰이면 "유세하다, 선거운동하다. 여론등을 조사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을 붉히다"라는 뜻의 blush[blʌʃ]는 "화끈 달아오르다, 홍조를 띄다, 홍조; 물을 내리다"라는 의미의 flush[flʌʃ]와 ..

2014. 2. 4. 05:17

VOCA/고등

[수능빈출어휘]철자 혼동 단어(11~50)

어휘를 공부하다 보면 철자가 혼동되는 단어도 나오고, 접미사나 접두사가 똑같은 단어들이 나오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학생들은 이런 종류의 단어들이 나오면 "으~이!! 쩐다."라는 말부터 하곤 합니다. 그 만큼 외우기도 싫고, 헷갈려서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단어들이 나올때마다 정리를 해두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자기 자신이 싫어서 아래의 정리한 단어들이 나오면 증오스런 말투를 연발합니다. 그렇죠? ^^ 지난번 정리(수능 철자혼동 어휘 1~10)에 이어서 앞으로 약 300여개의 철자 혼동어휘를 정리해 두려고 하니까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상단의 프린트 버튼을 누르면 인쇄를 깨끗하게 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

2014. 1. 29. 02:41

VOCA

상품권(a gift certificate)이 영어로 뭐죠?

수능에서 다루어지는 독해영역은 범위가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무엇이 나올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생전 관심도 갖지 않았던 어휘가 툭하고 튀어 나오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당황부터 하기 쉽습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늘 영어어휘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속에 나오는 별거 아닌 표현들을 익혀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영어어휘의 실력이 끊임없이 늘어날테니까요.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다루다가 갑자기 나온 상품권(a gift certificate)이라는 표현을 보았는데 아는 학생들이 별로 없더군요. 생활속에서 흔히 접하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게 설마 나올려구~"하고 방심하다가 한 방 먹게 되곤 합니다. 흔히들 상품권하면 a gift card 라고 알고 있는데 틀린 표현은 아..

2013. 10. 31.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