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의 전용에 관한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물질명사를 보통명사화 하는법 입니다. 물질명사에 대한 설명은 앞에서 이미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물질명사는 형태가 없고 셀 수가 없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또, 원칙적으로 무관사, 복수형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칙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물질명사에 부정관사(a, an)을 붙이거나 복수형으로 써서 보통명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종종 학생들이 독해파트를 공부할 때 물질명사의 해석을 잘못해서 내용을 잘 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명사의 쓰임을 나올때마다 익혀두는 것은 명사공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씀렸으니까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1. Glass
「glass가 '유리'」라는 물질명사로 쓰였으므로 무관사에 단수취급!!
He has a glass in his hand.
「glass가 '유리잔'」이라는 보통명사화 되었다. 부정관사 a가 붙어서 보통명사화.
2. Fire
「불」fire가 단순히 '불'라는 물질적인 개념으로 쓰였다.
There was a fire in the neighborhood.
「화재」부정관사를 붙여서 보통명사화 했다. ※ rely on : ~을 의존하다
3. Stone
The bridge is built of stone.
「돌」물질명사로 쓰였다. '돌'이라는 물질.
The boy picked up a stone.
「돌멩이」자주 틀리는데 이 때는 '돌멩이'로 쓰였다.
4. Light
The sun gives us light.
「빛」이라는 물질명사.
We saw a dim light in the distance.
「불빛」이라는 보통명사. 부정관사를 붙였다.
5. Coffee
I drink a cup of coffee every morning.
「커피」라는 물질명사로 무관사, 단수형.
Two coffees, please.
「(음료로서)커피」로서 수량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커피 두잔'이라는 보통명사화.
학생들은 대부분 "이걸 다 어떻게 외워요?"라고 질문합니다. 누가 외우라고 했나요? 나올 때 마다 주의깊게 봐두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라는 말씀입니다. 그게 외우라는 말인가요? ^^ 8품사 중에서 어찌보면 명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파트입니다. 힘냅시다! Come on. You can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