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학생들이 영어를 접하면서 어려워하는 부분이 발음기호를 몰라서 단어를 읽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a],[e],[i],[o],[u]의 모음과 자음의 소리나는 부분들만 알면 어느정도 단어를 읽는데 문제가 없지만 복잡한 단어의 경우는 발음기호를 알아야 원래 단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파닉스니 뭐니 발음에 관한 교육을 받았지만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입학하면서 단어를 못읽어 고민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발음기호를 철저히 무시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단어를 못 읽으면 단어암기에 장애가 생긴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다양한 단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기초적인 단어를 포함하여 한번도 접하지 못했던 단어들이 나오면 학생들은 쉽게 단어암기를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영어단어에 거의 난독증(Dyslexic)현상을 보이는데 당연히 영어단어만 보면 부담스럽고 읽기 자체를 거부하곤 합니다. 따라서 발음기호에 대한 학습을 가벼운 마음으로 '이렇게 읽는구나!'정도만 학습해 놓으면 단어를 접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영어발음기호 학습에 좋은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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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에 대한 고민을 시원스럽게 해결해 놓은 사이트로서 발음기호표와 함께 발음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은 좋은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 안에는 영어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있어서 영어학습에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단어를 잘 읽는 학생이 쉽게 공부한다.
중학생은 물론이고 고등학생도 아직까지 발음기호를 몰라서 사전을 찾아보아도 단어를 읽을 줄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것을 실제로 목격했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영어성적은 대부분 낮은 성취도를 보였고 단어공부 자체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과거처럼 두꺼운 사전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사전을 찾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인터넷 사이트나 스마트폰으로 사전을 찾아보면 발음까지도 들을 수 있기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최근의 스마트폰에는 사전이 내장되어 있어서 단어를 찾으면 발음기호는 물론 읽는 방법도 음성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영어단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관건은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죠. 10년이상 입시영어를 지도해본 결과 단어와 친한 학생들은 단어를 읽는데 능숙하며 그만큼 영어단어를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죠. "단어를 잘 읽는 학생이 영어공부를 쉽게한다."는 결론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실제로 지켜본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