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참고서 / / 2013. 4. 24. 00:13

처음부터 시작하는 영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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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다가 흥미를 잃고 어느 순간에 연결고리를 놓친 분들이라면 영어의 문법부터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대부분 하게 된다. 사실 영문법의 영어공부의 전부인양 죽어라고 영문법에 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틀린말은 아닙니다. 영어의 문법은 영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기준을 제공해주는 영어공부의 뼈대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영문법'은 영어의 기초를 익히고자 다시 도전하는 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 읽기에 부담없는 편집디자인

어려운 영문법책 글씨가 많고 불필요한 내용이 너무 많다보면 읽기가 싫어집니다. 큰 마음먹고 영어공부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깨알같은 글씨에, 굳이 몰라도 될 세부사항들이 많으면 책을 내동댕이 치고 싶어집니다. 활자의 크기와 내용의 간결함이 이러한 걱정을 해결해 놓았습니다. 읽는 사람의 수준을 고려한 심플한 편집디자인이 독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문장구조에 대한 설명이 탁월한 책

'굳이 문장구조를 알아야 하는가?'하는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장성분과 주요 8품사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 배우게 될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와 접속사를 쉽게 이해하는데 기초가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쉬운 용어로 쉽게 설명해 놓았다는 점이 맘에 들었지만 특히 문장구조 부분을 다른 Chapter 1~3 까지의 문법사항들은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나 초보자가 읽고서 빠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는 중학교 신입생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능한 수준이므로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 처음부터 시작하는 영문법, "누가 읽으면 좋을까?"

To부정사를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실제로 이 책의 문장구조 부분을 이해시킨 후 부정사의 각종 용법을 설명했더니 의외로 금새 이해를 하고 쉽게 To부정사의 용법을 구분하더군요.


중2때 To부정사 때문에 어려워서 연필 던지신 학습자.

… 문장성분을 몰라서 독해가 잘 안되는 학습자.

… 중학교 영어부터 다시 시작하고자 하시는 학습자.

… 기존 문법책의 내용이 단어수준이 높아서 읽기 어려웠던 학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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