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참고서 / / 2013. 5. 23. 09:10

영문법, 소설처럼 읽으며 배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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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짜증하는 영문법, 학생들이 제일 부담스러워하는 영어의 한 파트인데요 누구나 영문법을 쉽게 배울 수는 없을까하는 고민은 한번쯤 해 보았을 것입니다. 매일 매일 영어 기본서를 보면서 문법을 공부해도 잊어버리고 시험에 문법에 관련된 문제만 나와도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문법을 소설책 읽듯이 술술 읽어가면서 입력할 수 있는 참고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자 소개


남조우(Bob)

  •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졸업

  • 메가스터디 학원(서초)에 강의

  • 위스콘신 대학에서 공부

  • 수능출제위원, 모의고사 출제위원 역임

  • 엄청난 개그와 호기심의 소유자로 10년이상 고교생들에게 최고의 강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FACEBOOKhttps://www.facebook.com/namjowoo



이 책이 왜 좋죠?


저자의 위트와 강의 개념이 은은하게 녹아있는 책입니다. 요점정리 위주의 딱딱한 편집 디자인을 탈피해서 소설이나 동화책을 읽듯이 읽으면서 자신의 진도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중간에 들어놓은 예문도 비교적 쉬워서 막힘없이 읽어가면 부족했던 영문법 파트를 시나브로 익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영문법을 공부하기에 짜증스러워하고 재미없어 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읽으면 색다른 문법 공부를 경험할 것이라고 감히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1. 학습능률을 높여주는 재치있는 일러스트레이션 - "지루함 탈피에 도움"

2. 도표와 인포그래픽스를 통한 영문법의 개념이해 - "한눈에 들어오는 개념이해"

3. 기초부족 학생이 접근하기 쉬운 목차구성 - "꼭 필요한 개념부터 순서대로 정리"

4. 군더더기 없는 빈출문제 및 예제 - "문제를 풀며 흐트러진 개념 정리"

5.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문법책 - "왠만한 고시도 준비할 만한 소설 영문법 책"


이런 영어 구도자에게 권하고 싶네요



"쌔애앰, 왜 저는 영어를 공부해도 안되요?" 답은 공부를 안하는 거죠. 그래서 성적이 안오르고 독해도 듣기도 힘든 겁니다. 다 아시다시피 영어는 어휘와 문법은 기본입니다. 그래야 독해가 되는 것이고 소리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런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말하기 듣기부터 하려니 안되는 것이죠. 설마 우리말도 그냥 배웠다고 생각하시나요. 초등학교부터 배웠던 것이 국어의 단어와 어법을 익혀왔지요. 그래서 올바로 '한국어'를 하는 것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문법의 딱딱한 설명과 난해한 문제때문에 접근하기 싫었던 영어 구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어렵지않고 시가적절한 joke까지 곁들인 재미난 영문법 학습서이니까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기초가 매우 약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시원스럽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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