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글 써보기/영어로 쓰는 에세이
외국인 영어교사의 공헌도, 과연?
외국인 교사에 대한 국내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공헌도는 얼마나 될까? MB정권시절 "어린지(Orange) 열풍"으로 불어 닥쳤던 영어 붐은 전세계의 영어권 실업자들을 한국으로 오게 만들었지 싶다. 주변에 있는 원어민 강사들의 국적을 보더라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부터 카나다까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에 한 부분을 자랑스럽게 장식할 수 있다. 외국대학 졸업하고 TESOL(영어교수법 자격)교육만 받으면 원어민 교사로서 공교육의 현장에서 라이브 잉글리쉬를 구현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보면 된다는 거다. | 뭘 배웠는지도 모르는 카오스 교육 현장 "선생님, 도대체 원어민 수업 시간에 뭔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혼자 떠들다가 혼자 웃고, 질문해도 못 알아듣고...이런..
2013. 5. 3. 20:54